'아, 그러고보니 세월호는 원래 새하얀 배였지...' 잡상

요즘 인양과정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하얀색과 파란색이라는 인상이 강한 세월호지만(특히 촛불집회 때 실물 풍선으로도 만들어진 파란 세월호 고래라든가)....원래는 선체 대부분이 하얀색으로 도장되어 있었으니까요.

파일:attachment/세월호/SEWOL.jpg

특히, 뉴스에서 과정을 설명하면서 세월호 모형을 가지고 설명을 하는 경우도 잦은데 배 밑부분과 바닥만 파란색이라서 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원래대로라면 멀쩡히 있을 경우 흘수선 아래, 물에 가려져 거의 보이지 않는 부분만 파랗기 때문에 전체를 하얀 배라고 착각해도 무방할 정도인데, 그리고 원래대로라면 그래야 정상인데, 배가 뒤집혀 바닥을 드러낸 모습이 너무 익숙해지는 바람에...8ㅁ8
에휴...

그래도 순조롭게 되어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ㅠㅠ 이제 9부능선을 넘었다죠? 시간만 좀 더 있으면 다 되는 거예요! 램프(여담이지만 이거 명칭이 이런 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친가가 섬마을이라 매년 최소 1번씩은 배 타고 왕복해서, 지금까지 수십번은 봤는데도!;;) 때문에 막혔을 때는 진짜 어떻게 되나 했는데 다행임ㅠㅠ 미수습자 가족들이 드디어 웃는 모습을 보니까 제 마음도 그저..ㅠㅠ


덧글

  • 미군철수 김조붕괴 2017/03/25 13:58 # 답글

    지금까지 뭐하다 대선을 앞두고 인양하는지...
  • 냥이 2017/03/25 18:10 # 답글

    세월호 말고도 오하마나호도 선체 윗부분은 힌색, 수면 위 선체 밑부분은 파란색이었죠.(찾아보니 수면 아래는 빨간색이네요.)

    ( http://nambal.egloos.com/1817047 )
  • 1564 2017/03/25 15:27 # 답글

    배의 색을 흰색이나 쥐색으로 하는 이유를 내가 알려주마....험험....





    알겠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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